[OSEN=김해, 손찬익 기자] "함께 뛰었다면 좋았을텐데".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최대성(27, 롯데 투수)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부산고 동기 장원준(27)과의 만남이 무산됐기 때문. 지난 2004년 나란히 롯데 유니폼을 입은 최대성과 장원준은 거인 군단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좌완 장원준은 2008년 생애 첫 10승 투수 반열에 오른 뒤 지난해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달성은 물론 15승 고지를 밟으며 특급 에이스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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