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개 시중은행 중 국민은행이 직원 생산성에서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까지 국민은행의 직원 1인당 순이익은 8834만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 등 6대 은행 평균인 1억1670만원에 비해 24.3% 적은 것이다. 이 기간 중 국민은행은 6대 은행 중 가장 많은 1조916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직원 수가 2만1000명으로 다른 은행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1인당 순익으로 환산하면 꼴찌를 기록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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