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료인들이 의사를 고용해 속칭 '사무장 병원'을 차려놓고 운영한 뒤 보험금을 불법적으로 타낸 혐의로 보험사기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30일 허위로 병원에 입원한 뒤 보험금과 요양급여를 불법적으로 수령한 목포지역 사무장병원 3곳을 적발하고 보험설계사 브로커 손모(51)씨와 병원 사무장 나모(43)씨 등 2명을 사기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위장 의료법인을 설립해 병원을 개설한 병원이사장 오모(43)씨 등 사무장과 의사, 허위 입원환자 등 27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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