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전체기사: 제일저축은행 돈 받은 혐의로 무역회사 대표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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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 돈 받은 혐의로 무역회사 대표 영장 Jan 30th 2012, 13:08 제일저축은행 정관계 로비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최재경)는 30일 수사 관련 청탁과 함께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2·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무역회사 J사 박모(61)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대표는 작년 초 제일저축은행 유모(50) 전무이사가 부동산 개발업체에 불법대출을 해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자 유 회장으로부터 '사건이 잘 해결되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또 수십억원에 이르는 근저당이 설정될 수 있도록 유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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