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자체 제작한 고성능 다목적 무인항공기(UAV)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현지 위성방송 프레스 TV가 30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항공 기술자는 '에이원(A1)'으로 이름 붙인 이 신형 원격조종 항공기가 최고 약 3㎞의 고도를 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2시간 이상을 비행할 수 있고 5㎏의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이 항공기가 음향·화학물질·색상 인식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고 석유를 혼합한 고옥탄 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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