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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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스 금호고, 14년 만에 백운기 우승
Feb 27th 2012, 22:49

[OSEN=허종호 기자] 광주 FC 18세 이하(U-18) 금호고가 백운기 전국축구대회에서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금호고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 14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결승전에서 경기 정명고을 10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반전 정명고와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금호고는 후반 20분 명대훈이 왼쪽 사이드에서 올려 준 크로스를 강준형이 수비를 속이고 가볍게 골문 구석으로 집어 넣었다. 이로써 금호고는 백운기대회에서 14년 만에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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