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에 도입하기로 한 청년 비례대표제에 대한 대수술에 들어갔다. 민주당에 따르면, 28일 마감 결과 약 400여명이 청년 비례대표에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막판에 지원자가 몰려 '흥행 참패했다'는 비판은 면했지만, 당초 목표했던 1000명선에는 현저하게 미치지 못했다. 당 청년비례대표선출특위 위원장인 남윤인순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를 소집해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진행 방식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당초 청년층을 25~30세, 31~35세 집단으로 나누고 각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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