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9일 친구의 집에 침입해 가사도우미를 폭행하고 금품을 턴 혐의로 최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45분쯤 고교 동창생 한모(41)씨가 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W아파트에 택배원을 가장해 침입한 뒤 혼자 있던 가사도우미 하모(여·61)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폭행해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고, 현금과 상품권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최씨는 한씨와 자주 통화하는 상당히 친한 사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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