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마지막 퍼즐'김창수"발탁소식에 소름 끼쳤다" Jun 29th 2012, 07:10 | "소름이 끼쳤다."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마지막 선택은 부산의 주장 김창수(27)였다. 박주영(아스널) 정성룡(수원)과 함께 2012년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로 선발됐다. 김창수는 28일밤 늦게 소속팀 안익수 부산 감독으로부터 낭보를 전해들었다. "믿어지지 않았다. 깜짝 놀랐다. 소름이 끼쳤다"고 했다. 이정수 곽태휘 등 중앙수비수들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던 상황에서 런던행 비행기에 오르게 될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고 했다. 생각지 않은 행운은 평소 성실하고 헌신적인 플레이에서 나왔다. 김창수는 리그 최... | | |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