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운행 중인 비화물연대 소속 차량이 날아온 쇠구슬에 맞아 운전자가 눈 언저리를 크게 다치는 운송방해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오전 0시55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낙동대교 부상방면 150m 지점에서 김모(30)씨의 트레일러에 쇠구슬이 날아들었다. 김씨는 당시 창문을 열고 운전 중이었다. 이 때문에 쇠구슬은 김씨의 왼쪽 눈 언저리를 맞춰 깊은 상처를 냈다. 김씨는 부산 백병원에서 상처부위에 6바늘을 꿰맸다. 김씨가 쇠구슬을 맞기 직전에는 김씨의 차량에 앞서 달리던 나모(42)씨의 트레일러에 쇠구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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