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초유의 '관중퇴장' 장면 다시 보니… Jun 2nd 2012, 01:19 |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서 관중이 퇴장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롯데와 넥센전이 열린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5회초 넥센 공격 때 희한한 상황이 발생했다.3-7로 뒤지고 있던 넥센 박병호가 친 타구가 좌측 선상을 타고 흐르며 안타가 됐다. 박병호의 발이 그다지 빠르지 않아 2루에서의 접전이 예상되던 상황. 그런데 갑자기 한 남성 관중이 바깥으로 툭 튀어나온 3루측 익사이팅존에서 몸을 쭉 내밀어 글러브로 이 공을 잡고 말았다.인정 2루타가 됐지만 동시에 경기 방해 행위였다.사직구장의 로컬룰에 따르면 '경기 및 타인을 방해하는 행위는 법... | | |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