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자 10명 중 8명은 남자친구가 만약 자신을 배려하지 않고 피임약 복용을 권한다면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개팅 서비스 업체 '이음'이 지난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20~30대 1794명을 대상으로 '싱글과 피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 여성 402명 중 84%가 '경구 피임약 복용을 자꾸 권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이별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60%에 달하는 여성은 "여성을 배려하지 않는 것 같아서 헤어지고 싶다"고 했고, 24%는 "당장 헤어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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