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30대 남성이 첨단 생체공학 시술로 '600만불의 사나이'처럼 사고로 잃었던 오른팔을 되찾았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국에서 신체절단 장애인이 생체 의수나 의족을 이식수술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영국 헐에 거주하는 마이크 스웨인거(33) 씨는 최근 영국 최초의 생체 의수 이식 수술을 받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그의 생체 의수는 뼈와 근육에 직접 연결돼 전기신호로 터미네이터의 팔처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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