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생 5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지역사회실습보고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우울증 실태 및 관련요인 조사'에 따르면 이 학교 대학원생 1천163명을 대상으로 2010년 8~9월 조사한 결과 대학원생 19.4%가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번에 조사된 대학원생 우울증 유병률이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대학생 우울증 유병률 7.5%의 세 배 가까운 수치라고 밝혔다. 성별로 보면 여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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