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팔이 없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제자를 가르치는 중학교 여교사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27일 미국의 팔 없는 교사 메리 간논(여)을 소개했다. 그는 팔을 가지지 않고 태어났지만, 발을 이용해 아이들을 가르친다. 발가락에 펜을 끼워 화이트보드에 글을 쓰는 방식이다. 그는 발가락으로 컴퓨터 키보드도 치고 책장도 넘길 수 있다. 학생들은 "우리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이 하는 모든 것을 똑같이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간논이 일하는 학교는 미국 오하이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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