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분쟁으로 중국내 반일(反日) 감정이 고조됨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일본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다. 1일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달 26일 텐진(天津)시와 광둥(廣東)성에 위치한 공장 가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업에 들어갔다. 도요타는 당초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건국기념일) 연휴에 맞춰 휴업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내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재고 조절 차원에서 휴업을 앞당겼다. 닛산자동차도 27일부터 후베이(湖北)·광둥성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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