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는 투수 임창용(36)이 팔꿈치 인대가 끊어져 수술대에 오른다. 이에 따라 올 시즌에는 다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할 전망이다. 임창용의 에이전트인 박유현 씨는 2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른쪽 팔꿈치 위쪽의 짧은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오늘 구단에 수술 결정을 통보했고 늦어도 다음 주 안에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용이 팔꿈치를 다친 때는 지난 22일 나가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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