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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또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 받는다…올 시즌 종료 Jun 28th 2012, 07:15 일본 프로야구 임창용(36.야쿠르트 스왈로스)이 또다시 찾아온 팔꿈치 부상으로 2012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임창용의 에이전트 측은 28일 "정밀 검진 결과 임창용의 오른쪽 팔꿈치 인대 하나가 끊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다음 주쯤 일본의 병원에서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미 존 수술은 정상적인 인대를 떼어내서 다친 팔꿈치에 옮겨 붙이는 수술이다. 지난해까지 야쿠르트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임창용은 올해 들어 구위가 떨어져 개막 후에도 한동안 2군에 머물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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