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대회에 출전 중인 자비네 리지키(15위·독일)가 상대 선수의 괴성에 불만을 나타냈다. 리지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단식 2회전 보야나 요바노프스키(117위·세르비아)와의 경기를 마친 뒤 "너무 소리를 크게 지르니 공이 라켓에 맞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접전 끝에 2-1(3-6 6-2 8-6) 승리를 거둔 리지키는 "바로 이럴 때 적용하라고 규정이 있는 것이다. 나도 가끔 소리를 내지만 이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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