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한국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제25회 세계 청소년 야구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야구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김응룡 전 삼성 사장이 2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한국-호주전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호주전은 한국이 조 몇위로 예선 리그를 통과하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일전이다. 김 전 사장은 국가대표 4번타자 거포 출신으로 아마추어 국가 대표 감독, 프로야구 해태, 삼성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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