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역대 2위인 통산 286세이브를 기록한 사이드암 투수 다카쓰 신고(44)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은퇴를 발표한다. 지난해 독립리그인 BC리그 니가타 알비렉스에 입단한 다카쓰는 올시즌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일본과 메이저리그에 한국, 대만, 독립리그까지 참 다양한 경험을 했다. 1991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한 다카쓰는 네차례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두 차례 일본시리즈 우수선수상을 탔다. 286세이브는 지난해 6월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무리 투수 이와세 히토키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일본 프로야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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