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고유라 기자] "아르바이트 쓴 거 아냐?". 양승호(52)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일 사직 LG전을 앞두고 훈련 중 떡 선물 세트를 한 아름 받아온 홍성흔(35)에게 농담을 던졌다. 뒤이어 김사율(32)도 커피와 떡 세트를 받아왔다. 그러나 양 감독 옆에는 벌써 꺼내놓은 홍삼액 상자가 있었다. 홍성흔은 "감독님은 오늘 선물 세 개나 받으셨다. 우리는 아직 멀었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양 감독은 "이제는 고참급들은 건강 음료 같은 것을 받는다. 젊은 선수들은 ...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