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고유라 기자] "(정)의윤아, 이리 와봐". 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둔 LG 트윈스 덕아웃. 김기태(43) LG 감독은 갑자기 앉아 있던 정의윤(26)을 불러 덕아웃 앞 낮은 벽 위에 서게 했다. 정의윤은 김 감독이 시키는 대로 방망이를 들고와 벽 위에 섰다. 쉽게 균형을 잡지 못하던 정의윤은 조금씩 흔들거리면서도 적응한 듯 방망이를 휘둘렀다. 김 감독은 정의윤에게 "이렇게 좁은 데서도 균형을 잡고 설 수 있는데 평평한 그라운드에서 왜 균형을 잃고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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