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굳히기' 박병호, "MVP? 후보로도 영광" Sep 28th 2012, 12:26 | [OSEN=잠실, 김태우 기자] 마치 홈런과 타점 1위는 넘보지 말라는 시위를 하는 것 같았다. 박병호(26, 넥센)이 화끈한 장타쇼로 팀의 승리와 개인기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박병호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1루수 및 4번 타자로 나서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11-1 승리를 이끌었다. 1회에는 최성훈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결승 2점 홈런을 쳤고 5-0으로 앞선 4회 2사 1,2루에서는 우중간을 완전히 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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