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주춤한 가운데 재미교포 제임스 한(32·한국명 한재웅)이 리더보드 첫째 장을 꿰차고 들어왔다.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코의 몬테레이 페닌술라쇼어 코스(파70·68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총상금 6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7위로 뛰어 올랐다.전날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6816)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공동 57위(1언더파71타)에 그쳤던 제임스 한은 순위를 50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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