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같은 내용의 단체 메시지를 보냈다가는 역(逆)효과를 볼 수도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동아일보와 함께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설 연휴 중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 '무성의한 휴대전화 문자나 메신저 메시지'를 꼽았다. 20~50대 직장인 442명 중 121명(27.4%)이 그렇게 답했다.안 받느니만 못한 선물 중 2위는 '나와 전혀 상관이 없어 쓸모가 없는 선물(24.9%)'이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선물에 대한 거부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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