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국민에게 계사년(癸巳年) 설 인사를 전했다. 박 당선인은 먼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운을 떼고 "이번 설 연휴 기간엔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는데 고향 다녀오시는 길 안전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설'의 어원을 풀면서 이야기를 이끌었다. 박 당선인은 "설날이라는 말의 어원은 '낯설다'는 뜻이라고 한다"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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