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중등 꿈나무들의 결전장 소년체전. 전국체전과 함께 16개시도 대항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어린 선수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꿈의 무대다.
이렇게 중요한 소년체전. 태권도이들 사이 대회 결과만큼 큰 관심사는 '이번에는 어떤 다툼이 벌어질까?'하는 것이다. 4년간 소년체전을 취재했지만 항의와 다툼 없이 조용하게 대회가 마무리되는 것을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올해 소년체전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 예상대로 극렬한 다툼과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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