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태경(부산 해운대기장을) 의원은 1일 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통합진보당 내 구당권파에 대해 "학생시절 80년대에 활동했을 때 이념을 아직 버리지 못하고 화석같은 존재로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운동권 출신으로 북한인권운동가 경력을 갖고 있는 하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종북성향이라는 것과 부정경선으로 대표되는 반민주적 성향이라는 것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기갑 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에 대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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