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2일(한국 시각)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다. 스완지의 수비수 치코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한 명이 부족한 2―2 상황에서 교체로 나온 기성용은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정확한 패스로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정규리그 데뷔전답지 않은 기성용의 여유 있는 플레이에 홈 팬들도 힘찬 박수를 보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