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7일 만취 상태로 시동이 걸린 채 서 있던 영업용 택시를 몰고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회사원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9시5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편의점 앞에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던 B(42)씨의 영업용 택시에 올라타 만취 상태로 자신의 집까지 약 4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해 귀가하다 택시기사 B씨가 생수를 사기 위해 잠시 편의점에 간 사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혈중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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