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재 A은행 모 지점에서 전(前) 지점장 등 직원들이 금품에 매수돼 수십 원억의 불법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지역 금융계 등에 따르면 2010년 초께 A은행 대구 중동지점 전 B모(57)지점장과 직원 등 3명은 경북지역 모 병원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제공받고 수십억 원의 불법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B 지점장 등은 대출을 신청한 병원관계자의 신용정보를 임의로 조작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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