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심야시간 비닐하우스에서 도박판을 벌인 김모(45)씨에 대해 도박방조 혐의로 구속하고 한모(54.여)씨 등 17명을 도박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또 단속에 나선 전경에게 수십만원을 건네 무마하려던 정모(49)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일 오후 11시부터 덕양구 용두동 소재 외진곳에 비닐하우스를 빌려 모집책을 통해 남녀 30여명을 모아 5장의 화투패를 나눠 가져 끝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는 속칭 '줄짓고 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대다수가 주부이거...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