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부 태권도 전통강호 강원도가 소년체전에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강원도가 금 7, 은 2, 동 4개를 쓸어 담으며 왕위에 올랐다.
강원도는 초반부터 맹공을 펼쳤다. 대회 이튿날까지 남초부 L-웰터급 안진영(강릉경포초), 남중부 밴텀급 변준혁(평원중 3학년), 남중부 라이트급 양태양(홍천중), 여중부 페더급 오예진(평원중)이 금메달을 따내며 총 금 4, 은 2, 동 4개로 메달집계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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