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 사이프 알 이슬람(39)이 돈 지불 문제 때문에 아직 트리폴리 감옥으로 이송되지 못했다고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리비아 특사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메드 알 제하니 특사는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가 한때 카다피의 후계자로 거론됐던 둘째아들 알 이슬람을 생포하고 있는 진탄(Zintan)지역 혁명대원들에게 6개월간의 급여, 약 170만 디나르(136만달러)를 지급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해 그의 신병 인도가 취소됐다"고 말했다. 알리 아슈르 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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