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명문대학 졸업생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보너스는 줄고 안정성은 떨어진 월가(街)의 금융회사 대신 다른 일자리를 선호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한때 졸업생 상당수가 금융회사에 취업해 '월가(街)의 컨베이어 벨트'라는 별명을 얻었던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MBA)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까지만 해도 졸업생 4명 중 1명꼴로 금융권에 취업했다. 하지만 지난해 그 비율이 16.6%로 하락했다. 하버드대에서는 2008년 취업이 확정된 고학년 가운데 28%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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