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이 콜롬비아 정부와의 평화 협상에서 '마약 합법화'를 요구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7일(한국시각) 보도했다.
FARC 협상단 대표인 이반 마르케스는 이날 쿠바 수도 하바나에서 평화 협상에서 "마리화나, 코카잎, 양귀비 재배를 범죄로 여기지 말고, 소비자들도 기소하지 말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이 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시골 농민들의 오랜 밥벌이 수단이었다"며 "치료·의학·문화 목적의 소비는 합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의 모든 불법 무장세력은 FARC의 비호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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