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좌타 거포 듀오 이승엽(36)과 최형우(29)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고개를 떨궜다. 삼성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8-12로 무너졌다. 홈런왕 출신 이승엽과 최형우는 3회 역전 적시타와 상대 추격을 따돌리는 우월 3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이 패해 속앓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24일 한국시리즈 1차전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기선 제압을 이끌었던 이승...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