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은 베테랑간의 기싸움에 달려있다.베테랑이 신바람을 낼수록 팀은 하나가 되고 강해진다. SK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모처럼 타선이 폭발해 12대8로 이기며 2패뒤 1승을 기록했다. 6회 3점 쐐기홈런을 터뜨린 김강민과 톱타자로 내야를 휘저은 정근우가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그러나 숨은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박진만이다. 이날 박진만은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SK가 5-7로 뒤지고 있던 6회말 6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을 때 박진만이 선두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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