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전체기사: [런던]'오심 올림픽' 펜싱에서도 눈물, 1초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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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오심 올림픽' 펜싱에서도 눈물, 1초에서 멈췄다 Jul 30th 2012, 18:23 비상식이 또 상식으로 통했다. 미숙한 경기 운영, 심판 판정이 또 문제가 됐다. 하루에 한 번씩 3일 연속이다. 지구촌 최대 축제 올림픽이 맞나 싶다. 세 번의 희생양은 모두 한국이었다.여자 에페의 신아람(26·랭킹 12위)이 2012년 런던올림픽 준결승에서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다잡았던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억울함에 눈물만 나왔다. 그러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4강에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더만(랭킹 17위)과 대결을 펼친 신아람은 5대5의 스코어로 1분간 연장에 돌입했다. 우선권이 신아람에게 있어 연장에서 아무도 득점을 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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