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청약신청에 나선 아파트가 처음으로 미분양되는 사례가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일반청약을 실시한 세종시 영무예다음 공공임대 아파트가 507가구 모집에 470명이 청약해 37가구(7.3%)가 미달됐다. 이 아파트는 앞서 17~19일 실시한 이전기관 종사자에 대한 특별공급에서도 176가구 모집에 39명이 신청, 22%의 청약률로 미달됐었다. 지금까지 세종시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청약 신청이 미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무예다음아파트가 임대아파트인 점을 고려한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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