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화성시청)이 한국 펜싱 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안겼다. 최병철은 1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플러레 개인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이탈리아의 발디니를 ??대??으로 눌렀다. 어려운 경기였다. 발디니는 최병철의 전자 호구에 문제가 있다며 계속 신경을 긁었다. 사사건건 항의였다. 그럼에도 최병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치열했다. 2라운드가 상당했다. 종료 1분 2초를 남기고 12-9로 앞서 있었다. 최병철은 날카로운 찌르기로 13-9를 만들었다. 발디니도 노련했다. 순식간에 2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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