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경전철 사업 때문에 빚더미에 오른 용인시 지역 직능단체의 행사·축제 예산 반납이 잇따르고 있다. 용인문화원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10월로 예정된 제26회 처인성문화제를 전면 취소하고 지원 예산 90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장호 용인문화원장은 "재정 위기 극복 의지를 시민들과 공유하자는 입장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복회 용인시지회도 8·15 광복절 자체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예산 600만원을 반납했다. 용인시지회는 지역에서 기념행사를 갖지 않는 대신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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