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하려면 학생과 학부모의 농·어촌 거주기간이 6년 이상이어야 한다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30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대학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조건으로 농·어촌지역 3년 거주를 내세웠다. 대교협이 발표한 '2014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르면 농어촌 특별전형은 2014학년도 입시부터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생·학부모의 거주기간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되, 2016학년도 입시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6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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