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신인 가드 김시래(23)가 프로 입성 첫해에 농구 인생에서의 첫 우승컵을 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속팀 모비스의 미국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김시래는 30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숙소에서 "농구를 하면서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며 "프로에 데뷔하는 이번 시즌에는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1 농구대잔치에서 모교인 명지대를 준우승으로 이끈 김시래는 올해 1월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유재학 감독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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