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한송이(28·GS칼텍스)와 김희진(21·IBK기업은행)이 쉴 틈도 없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에 선다. 대한배구협회는 내달 1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막하는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홍성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대표팀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재현한 영광의 얼굴들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젊은 선수들을 많이 발탁해 큰 경기 경험을 주기로 했다. 하지만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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