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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IBM 前회장님, 지하철女 치마 안 몰래 찍다 딱 걸려 Aug 30th 2012, 06:47 전(前) 일본 IBM 회장이 지하철에서 '몰카(몰래카메라)'를 찍다가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IBM의 전 회장이자 최고 고문인 오토시 다쿠마(63)는 최근 지하철에서 한 여성의 치마 안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다쿠마 고문은 22일 아침 8시경 도쿄 JR요츠야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탄 뒤 앞에 있던 여성의 치마 안을 아이팟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다.   당시 피해 여성은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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