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쪽에 있는 일본 홋카이도 오쿠시리(奧尻)섬에 600∼1천년 간격으로 대형 쓰나미(지진해일)가 밀려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오쿠시리섬 쓰나미는 한반도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히라카와 가즈오미(平川一臣) 홋카이도대 명예교수 등은 4월말 오쿠시리섬 남서쪽 끝인 아오나에(靑苗)지구를 조사했다. 해안에 가까운 높이 약 11m의 벼랑에서 약 3천년간 쌓인 지층 안에 쓰나미가 실어나른 바닷모래나 돌이 적어도 5개 층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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