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 고전운영실에서 2일 개막하는 '옛 여인들의 삶을 엿보다'는 전통사회에서 유교적 윤리 규범으로 사회 참여나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장서 중 여성들을 위한 교훈서, 의서, 여성들이 지은 시문집, 회고록, 생활서 등 고문헌 23종을 선정해 선보인다. 19세기 초 빙허각(憑虛閣) 이씨가 지은 가정 살림에 관한 백과사전 '규합총서'는 밥·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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