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진도 전역에서 3시간 동안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되는 등 광주·전남 지역에서 모두 68만1천543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태풍이 몰아치면서 전봇대가 쓰러지거나 전선이 끊기는 등의 사고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28일 오후 2시 현재 모두 183건에 68만1천543호가 정전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전 호수는 가정집뿐만 아니라 상가, 농업용, 산업용, 가로등, 신호등 등 모든 수용가를 포함한 것이다. 한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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